현대건설, '1.5조' 압구정 5구역 수주…2·3구역 잇는 타운 세운다 - KB 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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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현대건설[000720]이 치열한 수주 경쟁 끝에 강남 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신반포 19·25차에서는 삼성물산[028260]이 시공사로 선정돼 '한강변 래미안 벨트'의 영토를 확장하게 됐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총회를 열어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결정했다. 조합원 1천199명 중 1천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중 599명(58.9%)이 현대건설에 찬성표를 던졌다.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은 지하 5층~지상 68층, 8개 동, 공동주택 1천397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가 1조4천960억 원에 달한다. 현대건설은 브랜드 헤리티지(유산)를 앞세워 '현대 원 시티'라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5구역 단지명으로 '압구정 현대'와 고급 라이프스타일 공간의 의미를 담은 '갤러리아' 백화점을 결합한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를 제안한 이유기도 하다. 이외에도,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수요응답교통(DRT)과 전 세대 100% 한강 조망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현대건설이 이번 5구역을 수주하면서 압구정 재건축 6개 구역 중 절반을 차지하게 됐다. 압구정2·3구역과 5구역 재건축 사업의 수주액을 합하면 약 9조8천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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