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삼성물산, 강남 한강변 재건축 승부처 나란히 수주 - 포쓰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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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 격전지로 꼽힌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현대건설이 선정됐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 사업에서는 삼성물산이 포스코이앤씨를 제치고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올해 하반기 한강변 재건축 시장 주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서울 압구정고등학교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전체 조합원 1199명 가운데 1016명이 투표에 참여해 84.7%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지하 5층~지상 68층, 8개 동, 1397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압구정 재건축 6개 구역 가운데 사업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유일하게 경쟁입찰이 성사된 구역이라는 점에서 업계 관심이 집중됐다. 현대건설은 강남 최고급 상권인 갤러리아백화점과 압구정로데오거리, 청담동 명품거리와 연계된 프리미엄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갤러리아백화점을 운영하는 한화갤러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압구정5구역과 갤러리아,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을 연결하는 구상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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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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