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재건축 시공사 선정 D-1…대형 건설사 막판 총력 - 한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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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한나연 기자 | 서울 한강변 핵심 재건축 사업지들의 시공사 선정 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형 건설사들의 막판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압구정과 반포 등 강남권 핵심 사업지를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단순 사업 규모보다도 향후 서울 핵심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과 DL이앤씨 가운데 최종 시공사를 결정한다. 압구정 재건축 사업지 가운데 경쟁 입찰이 성사된 곳은 5구역이 유일하다. 압구정5구역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지하 5층~지상 최고 68층, 1397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약 1조4960억원 수준이다. 이번 수주전은 현대건설의 ‘압구정 브랜드 타운’ 완성 여부가 걸린 사업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크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최근 압구정3구역 시공권까지 확보한 상태다. 이번 5구역까지 수주할 경우 압구정2·3·5구역을 잇는 약 9000가구 규모의 브랜드 주거벨트 구축이 가능해진다. 현대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와 ‘압구정 현대’ 헤리티지를 중심으로 압구정 일대 통합 브랜드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조합원 맞춤형 특화 설계와 한강 조망 극대화, 고급 커뮤니티 등을 앞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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