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만 달린다"···아파트값 14주 연속 상승, 송파·강북 재건축이 견인 - smartbiz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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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비즈 = 최형호 기자 | 서울 아파트 시장이 재건축 추진 단지와 역세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일부 인기 지역과 선호 단지에만 수요가 집중되는 국지적 흐름이 뚜렷해지면서 시장 양극화가 한층 심화되는 모습이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이달 4주(5월 2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6% 상승했다. 수도권은 0.13% 상승하며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지방은 0.01% 하락하며 약세 흐름이 지속됐다. 특히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5% 상승하며 전국 상승세를 견인했다. 다만 상승폭은 전주(0.31%) 대비 다소 축소됐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와 대출 규제, 매물 가격 부담 등에 대한 관망 심리가 확대되고 있지만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단지와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북권에서는 강북구(0.42%)가 미아·번동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크게 올랐고, 중구(0.41%), 광진구(0.37%), 성북구(0.37%), 도봉구(0.34%) 등도 상승폭이 컸다. 실거주 수요가 꾸준한 역세권과 대단지 위주로 가격 강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강남권에서는 강서구와 구로구가 각각 0.32% 상승했고, 송파구는 잠실·방이동 재건축 및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0.28% 올랐다. 영등포구(0.27%)와 관악구(0.27%)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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