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공약 비교] 송도 분구·GTX·원도심 재건축 두 후보 '한목소리' - 인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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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 │6.3 지방선거 인천 연수구청장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정지열 후보와 국민의힘 이재호 후보가 모두 송도국제도시 분구와 교통망 확충, 원도심 재정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두 후보 모두 GTX-B와 인천1호선 연장, 송도 트램, 세브란스병원 조기 개원 등을 공통 과제로 제시했지만, 이를 풀어가는 방식과 행정 방향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정 후보는 ‘실용주의 행정’과 원도심 숙원 해결, 행정 협력 체계 구축에 무게를 뒀고, 현직 구청장인 이 후보는 민선8기 성과를 기반으로 송도 분구 완성과 AI 행정, 글로벌 도시 확장을 전면에 배치했다. 가장 눈에 띄는 공통점은 송도 분구 추진이다. 먼저, 이재호 후보는 ‘송도국제도시 분구 완성’을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미 개청한 연수구 제2청사를 기반으로 조직을 확대하고 송도4·3동 분동과 송도6·7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송도경찰서 신설 등을 추진해 장기적으로 밑그림을 그린다는 게 골자다. 같은 당인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내세운 인천국제자유특별시 추진과 함께 특별법 제정을 통한 ‘송도자치구’ 설치까지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반면 정지열 후보는 ‘송도분구추진단’ 신설과 협의체 운영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단순한 분구 선언보다 인천시·중앙정부·경제자유구역청·주민대표가 참여하는 협의 구조를 먼저 만들겠다는 접근이다. 정 후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연수구 간 행정 이원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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