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맹경열 사당21구역 위원장 “신탁 방식으로 속도·갈등 모두 잡겠다” - 디벨로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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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뉴스 = 권성중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동 1026-10번지 일대(이하 사당21구역) 재개발 사업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이후 빠르게 사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사당동 토박이’ 출신인 맹경열 추진준비위원장이 전면에 나서 주민 설득과 동의율 확보를 이끌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맹경열 사당21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장은 <디벨로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당동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골목과 주민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결국 재개발은 사람을 설득하고 신뢰를 얻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사당21구역은 이달 8일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2월 주민설명회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53% 동의율을 확보하며 후보지 신청을 마친 바 있다. 그는 현재도 구역 내에 거주하며 지역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오랜 기간 사당동에서 생활해 온 만큼 지역 사정과 생활권 흐름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맹 위원장은 “어릴 때부터 알던 형, 누나, 동생들과 부모님 세대가 아직도 이 동네에 살고 있다”며 “집 주소보다 ‘누구네 집’, ‘누구 아들’로 기억하는 동네이기에 주민 설득 역시 결국 사람 관계에서 출발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그는 사업 초기부터 주민 개별 상담과 ‘생활형 설득’에 집중해왔다. 전세사기와 보증금 반환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직접 상담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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