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19·25차 재건축 조합, ‘포스코 금융지원 제안’ 관련 문자 공지 헤프닝 - 국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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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신반포19차·25차 재건축 조합이 포스코이앤씨의 ‘2억 원 금융지원’ 제안과 관련한 문자메시지를 조합원들에게 발송한 뒤, 당일 다시 정정 공지를 내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조합은 26일 조합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포스코이앤씨의 금융지원 제안에 대해 “조합원이 상환 의무 없이 무이자로 지원받는다는 내용은 사실을 호도하는 것”이라는 취지로 안내한 바 있다. 사실상 포스코이앤씨의 2억 원 지원 제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이다. 그러나 이후 조합은 같은 날 오후 다시 공지사항을 통해 “조합 집행부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조합원님들께 조합 명의로 문자를 보내서 송구합니다”라고 정정했다. 이 정정 공지는 사실상 최초 문자 발송에 대해 조합 집행부가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된다. 조합 명의로 발송된 문자가 실제 집행부의 공식 의사였는지, 누가 어떤 절차로 해당 문자를 발송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특히 시공자 선정 총회를 불과 며칠 앞둔 시점에서 조합 명의의 문자가 특정 시공사의 제안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내용으로 발송됐고, 이후 다시 “집행부 의사와 무관하다”는 정정이 나온 만큼, 조합 내부 의사결정 체계와 공정성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포스코이앤씨도 해당 문자 발송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공문을 통해 “시공사 선정 총회를 불과 4일 앞둔 시점에서 특정 방향성을 내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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