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5개 지구 통합재건축, 8월 첫 선도지구 어디로? - 일간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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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기=이복수 기자] 인천 구월과 연수 등 조성된 지 20년이 훌쩍 지난 낡은 계획도시들이 수익성을 대폭 끌어올린 재정비 궤도에 안착했다. 주민 분담금을 덜어주는 파격적인 조례가 시행되면서 지지부진했던 원도심 재구조화 작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인천시는 5개 핵심 지구(구월, 연수·선학, 만수1·2·3, 갈산·부평·부개, 계산)를 대상으로 2035 인천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 성공의 열쇠인 수익성 확보를 위해 시는 결단을 내렸다. 4월20일 확정된 조례를 통해 공공기여 비율을 법적 하한선인 1구간 10%, 2구간 41%로 못 박았다. 사업성을 갉아먹는 과도한 기부채납을 줄여 민간의 자발적인 정비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포석이다. 이번 정비는 주거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도시의 뼈대를 바꾸는 대대적인 작업이다. 과거 단기간에 조성된 100만㎡ 이상 대규모 택지들은 현재 주차난과 기반시설 노후화로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다. 기존 도시정비법으로는 광역적인 손질이 불가능해 특별법이라는 우회로를 택했다. 안전진단을 면제하고 용적률을 대폭 올려주는 특례가 적용돼 사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갈산동의 한 아파트 재건축 추진 관계자는 "분담금 폭탄 우려로 눈치만 보던 단지들이 공공기여 축소 소식에 다시 통합 재건축 논의 테이블에 앉기 시작했다"고 지역 분위기를 전했다. 유광조 인천시 도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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