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강남 재건축 주도권 결정전' D-4…신반포·압구정 수주, 막판 표심 총력전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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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 재건축 시장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신반포19·25차와 압구정5구역의 시공사 선정 총회가 오는 30일 열린다. 대형 건설사들은 한강 조망 특화 설계와 파격적인 금융지원 조건을 앞세워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업계에선 이번 결과가 단순한 수주 경쟁을 넘어 향후 강남권 재건축 시장의 주도권과 서울 주요 정비사업의 새로운 기준을 결정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사비 상승 여파로 정비사업 시장 전반에서 경쟁 입찰이 줄어드는 추세다. 하지만 서울 핵심 입지에서는 오히려 대형 건설사들의 정면 승부가 이어지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반포19·25차 통합재건축 사업에서는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맞붙는다. 두 회사가 경쟁 입찰에서 재대결하는 것은 지난 2024년 부산 촉진2-1구역 재개발 이후 약 2년 만이다. 해당 사업은 지하 4층~지상 49층, 614가구 규모로 추진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많지 않아 사업성은 제한적이지만, 반포·잠원권 핵심 입지라는 상징성이 워낙 커 건설사들이 적극적인 수주전에 나섰다. 압구정5구역은 공사비만 약 1조50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최고 68층, 1397가구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2020년 한남3구역 이후 6년 만에 다시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특히 압구정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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