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선거 다 적중한 '이 지역'...서울시장 후보들 유세 격돌 -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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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열흘도 채 남겨두지 않은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가 본격적인 부동산·재개발 대결 구도로 접어들고 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24일 나란히 서울 강동구를 찾아 재개발과 주거 공급 문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특히 강동구는 최근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지역인 만큼, 두 후보 모두 ‘주거 환경 개선’과 ‘속도전’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오세훈 후보는 이날 오후 둔촌동역 인근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다. 현장에는 지역 주민들과 지지자들이 모였고, 오 후보는 강동구의 교육·보육 환경 개선 성과를 강조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오 후보는 “젊은 부부들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찾아 이사할 때 요즘 강동구를 가장 많이 찾는다”며 “국민의힘 소속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키즈카페를 많이 만들고 지역 발전에 대한 의욕도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신의 핵심 정책인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와 신속 통합기획 성과도 강조했다. 오 후보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비사업 속도를 언급하며 “서울의 주거 공급을 늘리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빠른 사업 추진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오 후보는 경쟁 상대인 정원오 후보의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 정비사업 문제를 직접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그는 “어린이집 기부채납 문제로 입주민들이 2년째 등기도 못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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