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압구정4구역 재건축 시공권 확보 - 매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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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4 재건축정비사업(압구정4구역)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4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23일 압구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조합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삼성물산은 조합원 1337명 중 투표에 참여한 716명으로부터 626표를 받아 87.4% 득표율로 시공사로 확정됐다. 압구정4구역은 현대8차와 한양3·4·6차 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예정 공사비는 약 2조1154억원 규모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에 단독으로 입찰했다. 삼성물산은 압구정4구역을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완성하기 위해 노만 포스터(Norman Foster)가 이끄는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 조경 예술의 대가 피터 워커의 'PWP' 등 거장들과 손을 잡았다. 노만 포스터는 영국 대영 박물관, 미국 270 파크 애비뉴 등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피터 워커는 미국 911 메모리얼 파크 조경, 싱가포르 주얼 창이공항 조경을 설계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삼성물산은 조합원 전 세대 한강 조망과 함께 '끊김 없는 한강 조망'을 실현한 외관과 창호 설계를 제안했다.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의 조망 분석 솔루션을 통해 최적의 주동 배치를 도출했으며, 저층부에서도 막힘없이 한강을 누릴 수 있도록 최대 15m 높이의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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