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압구정4구역 시공사 선정…2.1조 초대형 수주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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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420,500원 ▲2,000 +0.48%) 이 서울 강남구 핵심 재건축 지구인 압구정4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 2조1000억원대 초대형 재건축 공사를 수주한 것으로 압구정 핵심 입지의 변화가 주목된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압구정4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압구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조합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인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삼성물산은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716명(총 조합원 1337명) 중 626표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 득표율은 87.4%를 기록했다. 이번 재건축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487번지 일대에 위치한 현대8차, 한양3·4·6차 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166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67층 규모 건물 8개동이 들어선다. 예정 공사비는 약 2조1154억원. 삼성물산은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과 증권사 등 18개 금융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사업비를 조달할 방침이다. 압구정4구역 재건축 단지는 성수대교 남단 한강변에 위치한 압구정 핵심 입지에 있다.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과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으로 갤러리아 백화점 등 생활 인프라와 압구정초·중학교, 현대고등학교 등 학군을 갖추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번 건축 단지를 압구정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영국 대영 박물관, 미국 270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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