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1만세대 준공” 오세훈 “새 정비구역 실적 0”…서울 재건축 격돌 - 에너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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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새 정비구역 준공 0건” 정원오 “명백한 허위사실” 행당7구역 등기 지연·어린이집 기부채납 놓고 책임 공방 재건축·재개발 성과 검증전…서울 부동산 민심 향배 가른다 ▲(왼쪽)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오른쪽)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같은 날 서울 강서구 까치산시장을 순회한 뒤 발산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각 후보 캠프 6·3 서울시장 선거가 중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재건축·재개발 성과를 둘러싸고 정면 충돌했다.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논란으로 시작된 공방은 23일 행당7구역 재개발 사업과 정비사업 실적 논쟁으로 확산되며 서울 부동산 정책 전반을 둘러싼 대결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오 후보는 이날 양천구 신정네거리 유세와 성동구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현장 브리핑에서 정 후보의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 정비사업 성과를 집중 겨냥했다. 그는 “행당7구역 재개발 단지는 입주가 진행됐음에도 준공 승인이 나지 않아 약 1000가구가 부동산 등기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재개발·재건축의 기초도 모르는 사람이 서울 전체 재건축 사업을 책임질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특히 행당7구역 어린이집 기부채납 문제를 핵심 쟁점으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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