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현동 재개발 본궤도…1천364세대 조성 - OBC 더원방송
[OBC뉴스=인천] 인천 서해구 신현동의 노후 주거지가 1천36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재편됩니다. 정비계획 결정과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되면서 장기간 준비해 온 재개발 사업이 조합 설립을 향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사업 대상지는 신현초등학교 북측 신현동 287-58번지 일원으로, 면적은 7만8천792㎡입니다.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원도심 지역으로 기존 건축물 366동을 철거하고 임대주택 69세대를 포함한 공동주택 1천364세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전체 사업 면적 가운데 약 5만5천㎡는 공동주택 용지로 활용됩니다. 나머지 약 2만3천300㎡에는 도로와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들어섭니다. 임대주택은 전체 공급 물량의 약 5.1%입니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은 사업의 출발선에 해당합니다. 앞으로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과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이주·철거 등의 절차를 차례로 거쳐야 합니다. 실제 착공과 입주까지는 주민 동의율과 사업성, 공사비, 인허가 진행 상황에 따라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서해구는 재개발이 완료되면 낡은 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공원과 주차공간을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동주택뿐 아니라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을 함께 정비해 주변 지역과 단절되지 않는 생활권을 조성한다는 구상입니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