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출구조사 열세를 뒤집고, 서울시장 재선에 성공하면서 서울 부동산 시장 관심이 '공급 확대 정책 연속성 여부'에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재건축·재개발 중심 서울시 정비사업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가 나오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중앙 정부와의 정책 조율 과정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이번 선거 결과를 단순 지방권력 재편이 아닌, 서울시 주택정책 '연속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바라보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임기 동안 신속통합기획 중심 '정비사업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재건축·재개발 사업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고, 추진 속도를 높여 '도심 내 공급을 확대하겠다'라는 게 핵심이다. 실제 오 시장은 선거 과정에서도 "서울에는 유휴부지가 많지 않다"라며 "결국 공급 해법은 정비사업 속도에 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장은 이번 선거 주요 공약으로 2031년까지 '31만호 규모 주택 착공' 목표로 내세우며 △신속통합기획 고도화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역세권 고밀개발 확대 등을 제시했다. 시장에서는 오 시장 재선에 따라 신속통합기획 정책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압구정을 포함해 △여의도 △목동 △성수전략정비구역 △노량진 등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압구정과 목...
성수전략정비구역
[프라임경제] 삼성물산(028260)이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에 '래미안 일루체라'를 제안하며 이전 원베일리·원펜타스를 넘어서는 '5세대 래미안' 구현에 나섰다. 이에 업계 유일 AA+ 신용등급 바탕으로 △최저금리 사업비 책임 조달 △이주비 LTV 100% △HUG 보증수수료 제로 등 금융 조건을 제시해 조합원 부담을 낮추고, 분양가상한제 대응 역량을 통해 일반분양 수익 극대화도 추진한다.
[프라임경제] 재건축·재개발 총회장에서는 종종 고성이 오간다. "서명이 맞느냐", "위임장이 진짜냐", "이 표가 유효하냐"는 다툼이 총회 이후 소송으로 번지기도 한다. 시공사 선정이 걸린 총회라면 분위기는 더 예민해진다. 한 표가 조 단위 공사 수주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 복잡한 시장에 전자총회 플랫폼을 제시한 스타트업이 있다. 레디포스트(대표 곽세병)는 재건축·재개발 조합과 집합건물 총회를 전자화하는 '총회원스탑'을 운영하고 있다. 전자투표, 온라인총회, 전자서명, 소유주 인증, 모바일 고지, 조합원 소통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26일 찾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레디포스트 사옥은 분주했다. 직원들은 총회 운영 자료를 확인하고 고객 문의에 응대하고 있었다. 곽세병 대표도 지난 20일 '2026 수도권 재건축·재개발연합회 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뒤 이어진 업무로 바쁜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사업 방향을 설명하는 그의 표정에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곽 대표는 "정비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절차는 총회"라며 "기존 총회는 사람이 직접 움직이는 구조라 비용이 크고 오류나 분쟁 가능성도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전자회의 핵심은 참여자 자격과 의결 절차를 분명히 기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디포스트의 출발점은 부동산이 아니었다. 곽 대표는 SK플래닛에서 B2C 데이터 사업을 맡으며 부동산 소유자 데이터의 가능성을 봤다. 이후 상가·오피스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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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권 핵심 재건축 사업지로 꼽히는 압구정4구역 시공권을 확보했다. 압구정 재건축 사업 가운데 상징성이 큰 한강변 핵심 구역 시공사 선정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압구정 전체 재건축 사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압구정4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23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삼성물산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삼성물산은 전체 조합원 1337명 가운데 투표에 참여한 716명 중 626표를 얻어 87.4% 찬성률로 시공사로 확정됐다. 압구정4구역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현대8차와 한양3·4·6차 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재건축 이후 지하 5층~지상 최고 67층 8개동 1662가구 규모 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예정 공사비는 약 2조1154억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한강변 초고가 재건축 사업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압구정 재건축 수주전 향방을 가를 핵심 사업지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삼성물산이 단독 입찰 이후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사 선정 절차를 밟으면서 사실상 '무혈입성'에 성공했다. 삼성물산은 이번 수주전에서 글로벌 설계 역량과 하이엔드 주거 특화 설계를 전면에 내세웠다. 영국 건축설계사 '포스터+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조경설계사 'PWP' 협업을 통해 한강 조망 특화와 랜드마크 설계를 강조했다. 아울러 조합원 모두가 한강 조망을 누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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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민의힘 강철호 부산 동구청장 후보가 북항 재개발과 원도심 대개조, 생활밀착 복지 확대를 핵심 축으로 한 '동구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본격 표심 공략에 나섰다. 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행복도시 동구, 뚝심 구청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북항 재개발 연계 성장 △산복도로 생활환경 개선 △교육·복지 강화 △문화관광 활성화 등을 전면에 배치했다. 특히 그는 "동구는 부산의 관문이자 북항 시대 최대 수혜지"라며 "재개발과 관광, 교육, 복지를 하나의 도시 성장 축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6·3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우 후보와의 물러설 수 없는 결전을 앞두고 있다. 강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북항 재개발과 연계한 도시 경쟁력 강화 전략을 제시했다. 대표적으로 △북항 재개발 신속 추진 △북항 K-POP 아레나 및 복합 스포츠콤플렉스 유치 △범일·좌천 재개발 및 재건축 신속 추진 등을 내세웠다. 그는 "북항은 단순 항만 재개발이 아니라 부산 원도심의 미래 성장엔진"이라며 "동구를 해양·문화·관광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산복도로와 원도심 생활환경 개선 사업도 주요 과제로 포함했다. 공영주차장 확대와 스마트 보안등·CCTV 확충, 도시재생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강 후보는 "동구는 오랜 시간 재개발 지연과 생활 인프라 부족으로 주민 불편이 컸다"며 "이제는 구호가...
[프라임경제] 천호 A1-1구역이 '공공재개발사업 최초'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탑재한다. 시공사로 선정된 대우건설(047040)이 써밋을 적용해 서울 강동구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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