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강형구 기자) 관악구의 ‘신림6구역 주택 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이 지난 28일 서울시 고시로 확정되며 신원동 일대 주거환경 개선이 본격화된다. 신림6구역(신원동 419 일대)은 경사 지형에 대부분 노후·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이 추진됐고, 지난해 3월 신속통합기획으로 확정됐다. 해당 대상지는 면적 37,771.3㎥로, 건축용적률 249.61%을 적용하여 최고 28층, 총 957세대(임대주택 189세대 포함)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신림6구역은 삼성산자락에 위치해 있고 신림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인접해 ‘숲세권’, ‘초품아’ 주거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지형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인근의 신림5구역과의 연계 개발을 통해 삼성산 경관을 보호한 스카이라인과 녹지축이 조성된다. 아울러 문성로에서 신림초 정문으로 이어지는 문성로28길에는 공공보행통로를 배치해 통학로 내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동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경사로를 함께 갖춰 주민의 보행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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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보/강형구 기자)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우형찬 양천구청장 후보가 양천구 목동아파트 단지를 전격 방문해 주민 간담회를 갖고, 파격적인 속도의 재건축 추진과 정교한 주거 민생 대책을 약속했다. 두 후보는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중 진행이 가장 빠른 6단지 일대를 둘러본 뒤, 인근 조합 사무실에서 주민 대표들과 깊이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자체장 교체기마다 재건축 동력이 약화되거나 행정이 중지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주민들의 의구심을 불식시키고, ‘서울시와 양천구의 강력한 원 팀 드라이브’를 통해 실질적인 행정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목동 재건축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두 후보가 경청하는 편안하면서도 진솔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목동 지역 조합 대표들은 “사업시행단계의 행정 절차 세분화와 분양가 상한제 도입 대책, 토지거래허가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목동의 근간은 ‘교육특구’인 만큼,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학교 문제 해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맞춤형 대책을 주문했다. 아울러 “재건축 이후 5만 가구로 인구가 배가되는 상황에서 목동선 경전철이 조기에 착공되지 않으면 끔찍한 교통대란이 일어날 것”이라며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주민들의 건의에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주민들의 어려움에 대해 상위 법과 제도가 다소 더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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