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철근 누락 후폭풍…재건축 단지까지 번진 ‘부실시공 공포’ - 서울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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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공사 현장에서 대규모 철근 누락 문제가 확인되면서 안전성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이번 사태는 재건축 시장과 GTX 수혜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분위기다. 특히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재건축 단지들에서는 조합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며, GTX-A 개통 기대감으로 가격 상승세를 보였던 경기 고양 일산과 파주 운정 일대에서는 시장 분위기 변화 가능성도 제기된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조합은 최근 조합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한 우려 해소에 나섰다. 조합은 안내문에서 “GTX-A 삼성역 공사 현장 관련 보도로 조합원들의 걱정이 큰 상황”이라며 “단지는 착공 초기부터 시공 오류와 구조적 누락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약 30억원 규모의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BIM 시스템은 구조와 설비, 자재, 시공 과정을 3차원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는 방식으로 철근 누락이나 시공 간섭 등을 사전에 검토·예방할 수 있는 품질관리 체계”라고 강조했다. 또 법정 상주 감리 외에도 별도 구조감리 전문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조 책임기술자가 정기적으로 현장을 점검해 설계와 실제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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