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정비 사업 '5조 클럽' 정조준… 대우건설 턱밑까지 추격 - 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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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한 롯데건설이, 정비사업 수주액 총액 4위인 대우건설과의 격차를 600억원대로 좁히며 하반기 순위 레이스에 나섰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열린 성수4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공사비 약 1조3492억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한 롯데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총 2조8541억원을 달성했다. 앞서 수주한 송파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4840억원), 금호제21구역 재개발(6242억원), 창원 용호3구역 재건축(3967억원) 등에 성수4지구 실적이 더해지면서 올해 연간 수주 목표치인 5조원의 절반 이상을 채웠다. 이에 따라 2조9153억원 치 일감을 확보한 대우건설과의 실적 격차가 크게 줄었다. 두 회사 모두 올해 수주 목표를 5조원으로 설정한 가운데, 하반기 4위 자리를 둔 순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롯데건설의 차기 타깃은 하반기 서울 최대 정비사업지로 꼽히는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일대다. 롯데건설은 이달 목동역 인근에 르엘 라운지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7·8·11·14단지를 공략지로 설정하고 한강변과 강남권 위주의 수주 행보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대우건설 역시 이달 중 시공사 선정이 유력한 동작구 상도15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 확보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 지난달 '써밋 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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