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대우건설 제치고 1.3조 규모 '성수4지구' 재개발 시공권 확보 - 미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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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한강변 정비사업의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하 성수4지구)''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치열한 수주 경쟁을 펼쳤던 대우건설을 제치고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으며 올해 도시정비시장 파죽지세의 행보를 이어갔다. 5일 서울 강남구 예림당 아트홀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 투표 결과, 전체 조합원 753명 중 620명이 참석한 가운데(무효표 2표 제외) 롯데건설이 449표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경쟁사였던 대우건설의 추격을 여유 있게 따돌리며 성수동 초고층 랜드마크 건설의 주인공이 됐다. 성수4지구 재개발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1동 219-4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64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 동, 1447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만 1조 3492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 지역은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이 인접해 있고 영동대교를 통한 강남권 접근성이 탁월해 성수전략정비구역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평가받는다. 특히 한강변을 끼고 최고 64층에 달하는 초고층 개발이 가능해 향후 서울을 대표하는 신흥 부촌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단지명을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를 적용한 '성수르엘 S70'으로 제안하고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DCA)와 협업한 차별화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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