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욱 신라대 교수 "민주당 '재건축 평수' 집착한 구주류, '문조털래유' 시대 황혼 맞고 있다" - 복지TV부울경방송
기사 프리뷰
박재욱 신라대 교수는 더불어민주당을 둘러싼 최근의 내부갈등이 단순한 당권경쟁이 아니라 당의 권력구조를 새롭게 재편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필연적인 충돌이라고 분석했다 . 특히 , 유시민 작가가 제시한 ' 증축과 재건축 ' 비유를 언급하며 , 현재 민주당 내부에서는 ' 재건축 자체 ' 보다 재건축 이후 각 정치세력이 확보하게 될 정치적 공간 , 즉 ' 평수 ' 를 둘러싼 이해관계가 갈등의 본질이라고 진단했다 . 박 교수는 " 재건축이 시작되면 입주민들은 새 아파트의 구조보다 자신이 몇 평을 배정받을지에 더 민감해진다 " 며 " 민주당 내부에서 벌어지는 논쟁도 혁신여부보다 재편 이후 누가 얼마만큼의 정치적 영향력을 유지할 것인가를 둘러싼 경쟁의 성격이 강하다 " 고 말했다 . 이어 친이재명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사용되는 ' 문조털래유 '( 문재인 · 조국 · 김어준 · 정청래 · 유시민 ) 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정치적 상징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 박 교수는 "' 문조털래유 ' 라는 표현은 특정인물을 비난하기 위한 단순한 신조어가 아니라 지난 10 여 년간 민주당과 범진보 진영의 여론형성과 정치적 의사결정을 주도했던 구주류 정치문화 전체를 상징하는 프레임 " 이라며 " 이는 민주당 내부에서 정치적 세대교체와 권력교체요구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현상 " 이라고 설명했다 . 그는 특히 , 최근 유시민 작가와 김어준 씨를 둘러싼 논쟁...
다음으로 확인할 것
언론사 원문은 새 창에서 열립니다. RDRC에서는 제한된 프리뷰와 관련 지역 정보를 중심으로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