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호 동구청장 취임…“북항 재개발 속도 내 도시 경쟁력 높인다” - 브릿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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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호 부산 동구청장이 민선 9기 임기를 시작하며 북항 재개발과 원도심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북항 개발의 성과를 원도심과 연결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부산 동구는 1일 새 구정 슬로건인 ‘북항에서 세계로, 미래를 여는 행복 동구’를 선포하고 민선 9기 구정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 구청장은 취임 첫날 새벽 통학로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충렬사와 정공단 참배, 전통시장 방문 등 현장 중심 일정을 소화했다. 취임식은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외부 내빈 초청 없이 구의원과 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했다.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는 지역 12개 동을 순방하며 주민들에게 직접 취임 인사를 전하고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 구청장은 상공회의소 부회장과 부산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북항 재개발을 중심으로 한 도시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동구는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북항 재개발 신속 추진 ▲북항 랜드마크 부지 돔형 문화·스포츠 복합시설 조성 ▲범일·좌천 재개발을 위한 구청장 직속 태스크포스(TF) 구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북항 개발의 효과를 원도심으로 확산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동구는 원도심과 산복도로 일대의 주거·교육·복지 인프라를 개선하고 청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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