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반도체·피지컬AI”…부동산은 57%가 “한강변 재건축 유망” [머니트렌드 2026]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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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주식에서는 인공지능(AI) 반도체와 피지컬 AI주를, 부동산은 압구정 등 한강변 재건축 아파트를 향후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서울경제신문이 다음 달 1일 열리는 ‘서울경제 머니트렌드 2026’ 행사 참가자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72%는 ‘AI 반도체주(최대 2개 선택)’를 가장 선호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위주의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 들어 각각 169%, 304% 오르며 국내 증시를 견인했다. 로봇 및 피지컬 AI주는 41.3%이며 미국 빅테크 주식(17.3%), 지수 추종 상장지수펀드(ETF)(9.4%), 2차전지와 친환경 에너지주(8%) 등이 뒤를 이었다. 레버리지 ETF 및 고위험 파생상품 응답자는 1.1%로 저조했다. 레버리지 ETF는 특정 주식의 일간 변동률을 ±2배로 추종하는 만큼 증시 변동성 장세에서는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퇴직연금 투자처로는 국내 주식보다 미국 주식에 대한 수요가 더 높았다. 향후 퇴직연금 계좌에서 국내 증시 투자 비중을 묻는 질문에 46.8%가 ‘30% 미만’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주식을 70% 이상 보유하겠다고 한 응답자는 4.9%에 불과했다. 국내 증시가 ‘1만피’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환율·유가·금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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