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훼밀리 재건축 설계사 선정 ‘무산’…사업 지연 불가피 -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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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훼밀리 재건축 예상 조감도/사진=서울시 서울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이하 올림픽훼밀리) 재건축 설계사 선정이 결국 무산됐다. 추진위원회가 입찰에 참여한 18개사 모두를 주민총회에 상정, 과반 득표 업체가 나오지 않은 것. 하반기 조합 설립 계획에도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림픽훼밀리 추진위는 이날 오후 4시 주민총회에서 설계사를 낙점하려고 했지만, 부결됐다. 해안건축이 토지등소유자 1142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음에도, 50% 이상 찬성표를 받지 못하면서다. 부결 이유론 추진위의 총회 안건 상정 방식이 꼽힌다. 설계사 입찰에 참여한 18개 업체를 모두 총회에 올리면서 표가 분산됐다. 적격심사 방식은 총회서 과반수 찬성을 받은 업체가 나와야 최종 선정이 가능하다. 통상 정비사업에선 설계사 선정 시 추진위 회의나 조합 대의원회를 통해 최초 입찰 평가를 기준으로 총회에 상정할 4개사를 결정한다. 현행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5조 제2항도 ‘총회 의결이 필요한 경우 총회에 상정할 4인 이상을 선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마감한 올림픽훼밀리 설계사 입찰엔 총 18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중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한길건축사사무소가 상위 4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설계 제안서는 ▲건원건축 ▲나우동인건축 ▲희림건축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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