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내홍에 흔들리는 올림픽선수기자촌…재건축 추진위원장 결국 해임 -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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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사진 = 뉴스1 제공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기자촌 재건축 추진위원장이 해임됐다.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정비업체) 선정 과정 등을 둘러싼 내부 갈등이 결국 집행부 교체로 이어지면서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열린 올림픽선수기자촌 제7차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 해임안이 가결됐다. 제적 추진위원 111명 가운데 85명이 위원장 해임 및 직무정지에 찬성표를 던진 것. 운영규정상 위원장 해임은 추진위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 해임안이 상정된 배경엔 위원장과 A정비업체를 둘러싼 특혜 의혹이 있다. 추진위원들은 A업체가 인근 정비사업장보다 높은 수준의 용역비를 제안했음에도 선정됐단 주장이다. 한 추진위 관계자는 "인근 단지와 비교해 용역 입찰 단가가 2.5배 이상 높아 소명을 요구하자 PC를 포맷하고 자료 제출을 거부해 감사를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A업체 직원의 추진위 사무실 상주 여부도 쟁점으로 떠올랐다. 또 다른 추진위 관계자는 "A업체 직원이 추진준비위원회 단계부터 사실상 상주하다시피 근무했다"며 "정비업체 입찰 및 계약 안건이 상정된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사회까지 맡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통상 용역 입찰 전에는 여러 업체와 사전 간담회를 진행하는데 위원장만 참석했고, 회의 내용도 공유되지 않았다"며 "어떤 업체를 만났고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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