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구재용 서해구청장 당선인, 첫 비서실장에 건축직…"재개발 공약 실현 위해 선택했다" -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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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인천 서해구의 초대 비서실장에 건축직 출신 지방시설사무관이 내정됐다. 신설 자치구의 첫 비서실장 인선을 두고 공직사회에서는 전문성과 조직 운영을 바라보는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공약 추진을 위한 전문성 중심 인사라는 평가가 있는 반면, 비서실장이 부서 간 업무 조정과 대외 협력 등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인 만큼 행정직이 아닌 기술직 인사가 적절한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비서실장은 단체장의 일정 관리뿐 아니라 주요 정책 조정, 부서 간 협업, 대외 협력 등을 지원하는 핵심 보직이다. 조직 운영 전반을 뒷받침하는 자리인 만큼 초대 비서실장 인선은 향후 구정 운영 방향과 인사 철학을 보여줄 첫 시험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구재용 서해구청장 당선인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번 비서실장 인선은 여러 가지를 놓고 고민한 끝에 직접 결정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구 당선인은 "행정직이냐 기술직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며 "선거 기간 동안 구민들에게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활성화와 행정 지원을 약속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관련 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서해구는 원도심 비중이 큰 지역"이라며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는 주민과 조합들이 구청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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