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재건축 2차 본격화 ‘7월 정비계획 초안·9월 본안’… 12월 선정 -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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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특별정비계획서 초안 접수를 시작으로 선도지구에 이어 분당재건축 2차 물량을 선정하기 위한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26일 성남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10일간 ‘분당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특별정비계획서 초안 접수가 진행된다. 성남시는 이후 자문위원회를 통해 초안을 보완하도록 한 뒤 9월 1일부터 본안 접수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성남시는 자문을 좀 더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지난 5월 초 자문위원회 구성을 기존 19명에서 22명으로 늘렸다. 현재 분당에 배정된 2차 물량은 선도지구 때와 동일한 1만2천여 세대다. 성남시·재건축 추진위 등에 따르면 약 35개 기초구역 5만여 세대가 2차 선정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차 물량에 대한 변동이 없을 경우 4대 1을 넘어선 경쟁률로 5만9천여 세대가 신청했던 선도지구 때와 비슷한 상황이 연출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배정 물량보다 신청 물량이 많아질 경우를 대비해 선정기준을 전문가·관계자 등과의 협의를 통해 내부적으로 확정·마련해 놓았다고 한다. 다만, 선정기준 공개 시기는 초안 접수가 끝난 이후 할지, 본안접수에 맞춰서 할지, 2차 구역을 확정·발표할 때 할지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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