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16-2구역 재개발 본격 시동, 937가구 랜드마크로 탈바꿈 - 하우징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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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타임즈=김상규 전문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의 대표적인 노후 저층 주거지인 ‘신길16-2구역’이 마침내 본격적인 재개발 궤도에 올랐다. 서울시는 신통기획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도시기능 효율화를 위한 명품 주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최근 영등포구 신길동 314-14번지 일원의 ‘신길16-2구역 재개발사업’ 시행을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16조에 따라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을 지정하고, 지구단위계획 구역 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이번에 지정된 신길16-2구역은 기존 169세대에 불과하던 노후 주거지였으나, 재개발을 통해 총 93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거듭나게 된다. 이는 기존 대비 무려 768가구가 증가하는 수치로, 서울 도심 내 양질의 주택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 예정인 계획세대를 규모별로 살펴보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60㎡ 이하가 525가구, 60㎡ 초과~85㎡ 이하가 412가구로 계획됐다. 이번 정비계획의 핵심은 파격적인 용적률 완화와 인센티브다. 신길16-2구역의 정비계획용적률은 271.8%이며, 최종 계획용적률은 299.94%로 책정됐다. 이는 법적상한용적률 기준인 300% 이하를 꽉 채운 수치다. 이와 같은 용적률 완화가 가능했던 것은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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