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우성4차, 삼성물산 품으로…조합원 87.4% ‘압도적 선택’ - 디벨로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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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뉴스 = 권성중 기자] “도곡동 개포우성4차를 ‘타워팰리스’의 후계자로 만들겠습니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개포우성4차 재건축조합은 지난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중학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 등 6개 안건을 가결했다. 총 428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 374표, 반대 32표, 기권·무효 22표로 집계됐다. 찬성률은 87.4%에 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시공사 선정 안건 외에도 △시공사 계약체결 관련 사항 대의원회 위임 △입찰보증금 사업비 전환 및 차입·사용 승인 △2026년도 예산안 승인 △세대수 비율 조정 관련 정비계획 변경 추진 방향 등 후속 안건도 함께 처리됐다. 삼성물산은 이번 입찰에서 단지명으로 '래미안 도곡 팰리스'를 제안했다. 강남 하이엔드 주거의 상징으로 꼽히는 삼성 ‘타워팰리스’의 상징성을 계승해 도곡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설계 분야에서는 글로벌 건축설계사 유엔 스튜디오(UN Studio)와 협업해 170m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와 입체적인 외관 디자인을 제시했다. 원안 설계상 10개동을 6개동으로 재배치하고, 전체 1045가구 가운데 865가구에서 양재천과 대모산, 구룡산 등을 조망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조합에 제안한 차별화된 상품과 사업 조건을 성실히 이행해 도곡을 넘어 강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권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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