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정비창 1구역 재개발 본격화… 주거·업무 복합단지 조성 -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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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이문성 기자] 서울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사업이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용산국제업무지구와 맞물린 도심 정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19일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제1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산역과 신용산역 인근 노후 저층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을 정비해 주거와 업무, 판매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와 시가 추진 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과 연계해 도심 기능을 강화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 일대에는 최고 24층 규모로 공동주택 706세대와 오피스텔 624실이 들어선다. 공동주택 가운데 114세대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교통 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맞춰 한강대로21길은 기존보다 넓은 45~50m 규모로 확장된다. 도로 축을 따라 공공공지와 문화공원이 조성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된다. 보행 환경 개선도 계획에 포함됐다. 단지 내부에는 공공보행통로와 공개공지가 설치돼 기존 도심 구조와 연결성을 높이고 보행 접근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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