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재건축·역세권 중심 매수세 확산 - pp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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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ㅍㅅㅅ 정건희 기자)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다시 확대되면서 수도권 주택시장의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재건축 추진 단지와 역세권, 학군지 등을 중심으로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동시에 유입되면서 서울은 물론 경기 주요 지역까지 상승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반면 지방은 대구·광주·충남 등을 중심으로 약세가 이어지며 지역 간 온도차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4일 발표한 ‘2026년 5월 둘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5월 1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6% 상승했다. 수도권은 0.14%, 서울은 0.28% 상승하며 전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고, 지방은 0.02%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경기(0.11%), 전북(0.10%), 울산(0.09%), 전남(0.04%), 경남(0.04%) 등이 상승했다. 반면 광주(-0.16%), 충남(-0.08%), 대구(-0.07%), 제주(-0.05%), 경북(-0.05%) 등은 하락했다. 전국 181개 시군구 가운데 상승 지역은 99곳으로 전주보다 소폭 늘었지만 하락 지역 역시 77곳으로 증가해 지역별 혼조세가 이어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 단지와 정주여건이 우수한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늘어나며 상승 거래가 이어졌다는 것이 한국부동산원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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