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써밋'...목동 재건축 시장 겨냥한 하이엔드 브랜드 경쟁 - 청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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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일보 】 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 정비사업 유치를 둘러싸고 대형 건설사들의 하이엔드 브랜드 경쟁이 활발해지고 있다. DL이앤씨가 목동신시가지6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를 위해 홍보관을 개관한 데 이어, 대우건설도 목동에 브랜드 라운지를 열고 수주 활동을 전역으로 확대하는 모양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지난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오목교역 인근에 목동신시가지6단지 재건축 사업용으로 제안한 '아크로 목동리젠시'의 공식 홍보관을 개관했다. 해당 홍보관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사업 브리핑을 비롯해 영상과 가상현실(VR) 관람, 일대일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목동6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총 2천173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조2천868억원에 달한다. DL이앤씨는 앞서 진행된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했으며, 조합은 오는 2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단지명인 '아크로 목동리젠시'는 지역의 교육특구 가치를 부각하고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목동 내에서 한강과 안양천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기존 교육·생활 인프라에 조망 프리미엄을 결합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기업인 '저디', '에이럽', 'MSP'와 협력해 입체적 외관과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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