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모래내시장 일원 구월349구역 재개발 추진위 '승인' - 인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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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 대표적 원도심인 모래내시장 일원 '구월349구역'의 노후화를 해결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15일 남동구에 따르면 구월4동 349번지 일원 8만735㎡ (약 2만4420평 규모)은 오래된 다세대·다가구 주택과 단독주택이 밀집한 전형적인 구도심이다. 건물들이 지어진 지 오래돼 누수나 난방 효율이 떨어지는 등 주거 효율이 낮아 개별적인 수리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 또 소방차가 진입하기 힘든 좁은 골목길,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 공원과 녹지, 주민 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를 겪고 있어 재개발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인천시와 남동구청은 2023년 재개발 후보지로 이곳을 선정하고 구청 예산을 들여 정비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2천190명에 달하는 토지 등 소유자 중 절반 이상이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는 데 동의했다. 이 일대는 인천 2호선 모래내시장역이 있고 전통시장과 대형 병원, 체육공원 등을 갖추고 있어 입지적 잠재력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낙후된 주거 환경만 신축 대단지 아파트로 바꾼다면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 남동구의 새로운 중심 주거지로 도약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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