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강남권 재건축 연이어 수주…방배·신반포서 대단지 조성 - ks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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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강남권 주요 재건축 사업지의 시공권을 연이어 따내며 정비사업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서초구 방배신삼호 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두 사업지의 총공사비는 1조 원이 넘는 규모로, 삼성물산은 각 단지에 차별화된 설계와 최신 기술을 도입해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방배신삼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3일 개최한 총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인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서초구 방배동 725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41층 규모의 아파트 7개동, 928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로 공사비는 약 6538억 원이다. 삼성물산은 이곳에 프랑스어로 랜드마크를 뜻하는 르페르(REPÈRE)와 권위를 뜻하는 라틴어 임페리움(IMPERIUM)을 결합한 '래미안 르페리움'을 제안했다. 백색 월계관과 왕관을 모티브로 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고, 최고 높이 41층 스카이 커뮤니티와 약 2300평 규모의 중앙광장을 조성한다. 아울러 특허기술을 적용한 1등급 바닥구조와 내진특등급 설계를 반영해 주거 품질과 안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삼성물산 임철진 주택영업본부장 상무는 조합원들의 신뢰에 부응해 원조 부촌의 위상에 걸맞은 상징성과 미래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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