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방배신삼호 재건축 시공권 확보…공사비 6538억 - 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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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TV=박원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공사비 약 6538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방배권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삼성물산의 도시정비 실적 확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배신삼호 재건축 조합은 13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조합은 지난 1월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사업 대상지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725번지 일원이다. 총 4만4106㎡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1층, 7개 동, 928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르페리움'을 제안했다. 최고 41층 스카이 커뮤니티와 중앙광장, 커뮤니티 시설 등을 계획에 반영했으며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와 내진특등급 수준 설계 적용도 제시했다. 사업지는 사평대로와 서초대로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반포 생활권과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과 공원 등 주거 인프라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업계에서는 최근 강남권 재건축 사업 수주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배권 정비사업이 향후 도시정비 시장의 주요 수주전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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