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연임에…재건축·재개발사업 기대 확산 - 팩트인뉴스
기사 프리뷰
팩트인뉴스=강민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서울 정비사업 시장에서 재건축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민간 주도 재건축·재개발 정책의 연속성이 확보되면서 인허가 단축과 사업 속도 개선에 대한 기대도 확산하는 분위기다. 서울 주요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 사이에서는 재건축 전환을 검토하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용적률 상향과 층수 규제 완화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기존 리모델링보다 재건축이 사업성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판단이 힘을 얻고 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정비사업 초기 단계부터 공공이 참여해 계획 수립과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다. 통상 5년 이상 걸리는 구역 지정 기간을 2년 안팎으로 줄일 수 있어 사업 기간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 오 시장은 신속통합기획 2.0을 통해 오는 2031년까지 주택 31만 가구 착공을 목표로 제시했다.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병행 처리하는 초단기 절차와 인공지능 기반 심사 시스템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응봉동 대림1차는 20여 년간 추진해온 리모델링 사업을 접고 재건축으로 방향을 틀었다. 지난해 말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신청하며 재건축 전환을 공식화했고, 지난 4월 구청의 조합 설립인가 취소로 리모델링 사업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인근 신동아 아파트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민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공공재건축 사전 컨설팅을 신청했...
언론사 원문은 새 창에서 열립니다. RDRC에서는 제한된 프리뷰와 관련 지역 정보를 중심으로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