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여의도 재건축 수주전 본격화…한강벨트 '30조+α' 판 커진다 - 아시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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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미나 기자] 서울 양대 재건축 사업지인 목동과 여의도에서 시공사 선정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은 목동 신시가지와 여의도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수주전에 나서려는 모양새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과 여의도 일대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시공사 선정과 조합 설립, 사업시행인가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목동에서는 6단지가 첫 시공사 선정 사업지로 꼽힌다. 목동6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기존 1362가구에서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동, 2173가구 규모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약 1조2129억원 규모다.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해 '아크로 목동 리젠시'를 제안했으며 조합은 시공사 선정 총회를 거쳐 수의계약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목동 일대에서는 2·4·7·9·12단지 등도 대형 건설사들의 주요 영업 대상지로 거론된다. 특히 7단지는 목동역 역세권 입지에 대규모 사업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14단지는 5000가구가 넘는 목동 최대 규모 단지로 꼽힌다. 목동 재건축 전체 사업 규모는 약 30조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14개 단지가 순차적으로 시공사 선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인 만큼 건설사들의 경쟁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의도에서는 주요 단지들의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교아파트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지난해 시공사로 선정된 사업지로 재건축 이후 최고 49층,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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