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무지개아파트 재건축 통합심의 통과… 906세대 조성 - 시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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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김혜란 기자] 금천구 시흥동 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4일 열린 서울시 제1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시흥동 109-1번지 일대 무지개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 분야 통합심의가 조건부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해당 부지에는 지하 5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 동, 총 906세대(임대주택 87세대 포함)가 조성될 예정이다. 무지개아파트는 1980년대 초 준공된 639세대 규모의 노후 공동주택으로 설비 노후화와 누수 등 주거환경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후 서울시 창조적 정비계획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데 이어 2017년 정비구역 지정, 2021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이번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새 단지는 주동 배치와 층수 변화를 통해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고, 통경축 확보와 에너지 저소비형 설계를 적용해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외부의 높이 차를 최소화한 지형 순응형 설계와 공개공지, 공공보행통로를 통해 개방성을 높일 계획이다.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주민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시흥대로73길 변에는 공공문화시설을 배치해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개방형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이번 심의 과정에서 지하공간 비상용 피난통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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