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속도, 서남권 주거단지 새 지평 연다 > 뉴스 - 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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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의 통과로 1980년대 초 준공돼 노후화가 심각했던 기존 10층 높이의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 동, 총 906세대(임대주택 87세대 포함)의 고품격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획일적인 배치에서 벗어나 층수 변화를 준 차별화된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친환경 에너지 설계를 적용해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경사 차이를 최소화한 설계와 공공보행통로 연결을 통해 주변과 소통하는 개방형 구조로 조성된다. 주민 복지를 위한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를 비롯해 시흥대로변에 배치될 공공 문화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서 지역사회와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성 강화를 위해 지하공간 비상용 피난 통로도 추가 확보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대상지가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과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 사이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안양천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며,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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