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찾아가는 정비사업 상담소’ 가동…재개발·재건축 갈등 봉합 총력 - 녹색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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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장관섭 기자] 경기 시흥시가 최근 공사비 급등과 조합원 간 내홍, 까다로운 인허가 절차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관내 정비사업 현장의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구원투수로 나선다. 시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갈등을 선제적으로 중재하고 행정 절차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2026 찾아가는 정비사업 상담소’를 전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8일 시흥시에 따르면 최근 주택 정비사업 현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액 갈등과 복잡한 인허가 규제로 인해 사업 자체가 표류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시는 기존의 소극적인 서면·유선 중심 민원 대응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행정 담당자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난제를 정밀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밀착형 적극 행정’을 추진하기로 결단했다. 이번 사업은 정비사업 전문 행정기관인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긴밀한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행정력과 현장 전문성을 완벽히 결합한 통합 지원체계를 완성한 점이 핵심 특징이다. ‘찾아가는 정비사업 상담소’의 집중 관리 대상은 현재 준공 후 이전고시가 완료되지 않아 법적 분쟁이나 청산 지연 가능성이 남아 있는 관내 재개발·재건축·소규모 정비사업지 총 11개 구역이다. 세부적으로는 재개발사업 3개소, 재건축사업 3개소, 소규모 정비사업 5개소 등이 포함되며 이미 소유권 이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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