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압구정5구역 재건축 시공자 선정…1조472억원 규모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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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남규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5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 계약 예정 금액은 약 1조472억원이다. 현대건설은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5 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시공자 선정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1일 공시했다. 시공자 선정일은 지난달 30일이다. 이번 사업은 현대건설이 경쟁 입찰을 거쳐 조합의 선택을 받은 건이다. 다만 아직 도급계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 시공자 선정은 조합이 총회 등을 거쳐 공사를 맡길 건설사를 우선 정하는 절차다. 본계약 체결 전까지 공사비와 세부 사업 조건이 조정될 수 있다. 건설업계에서는 시공자 선정 단계에서도 관행적으로 ‘수주’라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다. 입찰 경쟁에서 사업권을 사실상 확보했다는 의미다. 그러나 공시와 증권 분석에서는 시공자 선정과 본계약 체결을 구분하는 것이 정확하다. 도급계약이 체결돼야 수주잔고 반영과 매출 인식의 근거가 마련된다. 이번 계약 예정 금액은 현대건설 지분 7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부가가치세는 제외됐다. 현대건설의 2025년 말 연결 기준 매출액 31조629억원의 3.4% 수준이다. 현대건설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 내용이 변동될 수 있으며, 향후 본계약 체결 시 확정 내용을 다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만 언론도 놀란 젠슨 황의 '한국 편애'… 안방서 한국 먼저 챙긴 의도는? [컴퓨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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