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5구역, 사업시행인가 획득…17년 만에 재건축 ‘본궤도’ - 디벨로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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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뉴스 = 권성중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제5(이하 홍은5구역) 재건축 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획득하며 장기간 정체됐던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대문구는 최근 홍은5구역 재건축 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다. 이번 인가로 홍은5구역은 지난 2009년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이후 약 17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하게 됐다. 앞서 이 사업은 2010년 조합 설립과 시공사 선정까지 마쳤지만, 사업성 문제와 구역계 조정 등의 영향으로 장기간 사업이 정체된 바 있다.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홍은5구역은 용적률 245.49%, 건폐율 18.08%를 적용해 지하 5층, 지상 25층, 7개 동, 공동주택 604세대(임대주택 24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580세대, 임대주택은 24세대다. 사업시행기간은 인가일로부터 72개월이다. 홍은5구역 재건축 사업은 지난해 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당시 정비계획 변경안에는 기존 지형과 백련산 경관을 고려한 스카이라인 계획과 함께 공공보행통로, 중앙광장 등 개방형 공간 계획이 반영됐다. 특히 사업지는 백련산 자락 경사지형과 맞닿아 있는 만큼 자연 지형과 조화를 이루는 단지 배치가 핵심 과제로 꼽혀왔다. 사업계획에는 주변 녹지축과 연계한 보행환경 개선 및 개방감 확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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