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2조1,154억원 삼성물산 ‘품으로’...압구정4구역 시공권 경쟁 일단락 - 하우징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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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타임즈=김상규 전문기자]총 공사비 2조1,154억 원. 조합원들뿐 아니라 업계의 많은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던 압구정4구역 재건축사업(조합장 김윤수)의 시공권 향배가 가려졌다. 조합은 23일 오후 2시 압구정고등학교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개최하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시공자로 최종 승인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에 이어 수의계약 체제로 전환한 후 조합원 의결로 이뤄진 결과다. 이에 앞서 조합은 지난 2월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돌입했다. 1차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 결과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금호건설, 쌍용건설, 제일건설 등 7개사가 참석하며, 큰 기대를 모았지만 정작 입찰 마감에는 삼성물산만 참여하여 1차 입찰은 유찰됐다. 조합은 곧이어 2차 입찰을 냈지만 2차 현설 역시 삼성물산만 참여하여 입찰은 최종 유찰됐다. 조합이 낸 입찰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남구 압구정동 481번지 일대로 8만8,457.2㎡를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하여 지하 5층부터 지상 최고 67층까지 아파트 1,664가구와 상가,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예정 공사비는 3.3㎡당 1,250만원으로 환산하면 총공사비 규모는 약 2조1,154억원에 달한다. 입찰보증금은 1,000억원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해야 했다. 삼성물산은 1차입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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