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조 규모 목동 잡아라… DL이앤씨 첫 깃발에 현대건설도 참전 시동 - IT조선
총사업비 30조원 규모의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14개 단지 재건축 사업이 시공사 선정 단계에 본격적으로 들어서고 있다. 국내 주요 건설사들은 목동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해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우선 DL이앤씨가 목동6단지에서 승기를 잡은 가운데 현대건설이 목동10단지 현장설명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나머지 단지에서도 경쟁 구도가 구체화될 전망이다. 23일 관련 업계 소식을 종합하면 목동 신시가지 14개 단지 중 가장 먼저 시공사 선정에 들어간 목동6단지 조합은 오는 2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할지 결정한다. DL이앤씨는 앞서 진행된 목동6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 두 차례 단독으로 참여하며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했다. 목동6단지 재건축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2173가구 규모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1조2868억원에 달한다. 목동6단지 조합이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면 DL이앤씨는 올해 첫 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올리게 된다. DL이앤씨는 단지명으로 ‘아크로 목동 리젠시’를 제안했다. 목동10단지도 재건축 시공사 선정 절차를 본격화한다. 오는 23일 목동10단지 재건축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이 참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건설은 목동10단지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전체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