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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정부신문 · 20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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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전국 최초, '지방정부 주도' 재건축 이주 대응…주거이전 불안 최소화 - 한국지방정부신문

[한국지방정부신문=김미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목동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2만6천629세대의 대규모 이주 수요에 대비해 지방정부 주도의 ‘이주계획 안정화 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동아파트 재건축은 양천의 지도를 바꿀 핵심 사업이자 서울시 최대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인 만큼, 이주와 관련한 우려와 관심이 많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이주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안정적인 주거 이전을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목동아파트 재건축은 서울시 최대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으로, 이주 단계의 안정성 확보가 향후 사업 속도와 주민 체감도를 함께 좌우할 전망이다. 지방정부가 초기부터 이주 물량과 주거시장 영향을 함께 분석하는 방식은 다른 대규모 정비사업에도 적용 가능성이 높다. 특히 주거 이전을 행정 편의가 아닌 생활 안정의 관점에서 다룬다는 점에서, 전국 243개 지방정부가 참고할 만한 정책 실험으로 평가된다. 양천구는 16일 구청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재건축 추진과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이주 혼선을 정책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번 용역은 민선 9기 핵심공약인 ‘걱정 없는 안정적 주거 이전’을 실행에 옮기는 첫 단계로,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에서 지방정부가 이주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대응하는 전국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용역은 단지별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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