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여의도 광장아파트 재건축 수주 유력...현설 단독 참여 -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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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여의도 광장아파트 38-1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권이 현대건설으로 기울고 있다. 시공자 선정을 위한 첫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만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사실상 유찰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조합은 2차 입찰 공고 이후 수의계약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조합은 3.3㎡당 1590만원에 달하는 역대 최고 수준의 공사비를 제시한 만큼, 단순한 재건축을 넘어 여의도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이엔드급을 뛰어넘는 특화 설계와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시공사에 요구하고 있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광장아파트38-1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1개사만 참석했다. 현행 정비사업 계약업무처리기준상 일반경쟁입찰은 2개사 이상이 참여해야 성립하므로 이번 입찰은 자동 유찰 수순을 밟게 됐다. 조합은 30일 공공지원자 검토를 요청한 뒤 회신 결과에 따라 1~2주 내로 2차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만약 2차 현장설명회 및 입찰에서도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2회 연속 유찰에 따른 수의계약으로 전환된다. 김신혜 광장아파트38-1 재건축 조합장은 이날 현장설명회 직후 진행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단지 규모상 최상위 시공사들의 대규모 경쟁 입찰을 기대하기는 처음부터 구조적으로 어려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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