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지지층 기대는 증축, 현실은 재건축"…국정기조 비판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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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한 유시민 작가. 사진=유튜브 방송 캡처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지낸 유시민 작가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기조가 외연 확장 과정에서 기존 지지층과의 결속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 작가는 26일 공개된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강조하는 '모두의 대통령'이라는 방향성 자체는 바람직하다"면서도 "문제는 자신감이 지나쳤던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국정 운영 방식을 '증축'과 '재건축'에 빗대 설명했다. 유 작가는 "당초 지지층이 원했던 것은 증축이었다"며 "3층 집에서 한 층 더 올리는 것, 중도 보수 쪽으로 가는 것은 모두가 오케이였다"고 밝혔다. 반면 변화 방향에 대해서는 "대통령은 재건축을 하려고 했던 것 같다"며 "재건축을 하려면 기존 입주자들에게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 "증축까지는 이미 받아들인 것이기 때문에 동의가 필요 없지만, 재건축은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지율 흐름과 관련해서는 엇갈린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진 것은 흥미로운 현상"이라며 "민주당 지지율은 덜 떨어지거나 오히려 약하게 상승하는 반면 대통령 지지율은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두고 "이건 어떤 의미냐 하면 민주당을 지켜야 된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최근 청와대 인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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