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李대통령, '증축' 아닌 '재건축'⋯자신감 지나쳤나" - 아이뉴스24
기사 프리뷰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지낸 유시민 작가는 26일 "대중이 원하는 것은 (민주 진영의) 증축이었다"며 "그런데 철거 용역 등을 동원해 다 허물고 재건축을 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 유 작가는 이날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400회)'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는 과정에서 열렬히 지켜주고 응원했던 사람들이 원했던 것은 (진영의) 증축이었다"면서 "3층 집인데 한 층 더 올리는 것, 중도 보수 쪽으로 가는 건 모두가 오케이였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그러나 대통령은 재건축을 하려고 했던 것 같다. 재건축을 하려면 기존에 있는 건물을 헐어야 한다. 기존 입주자들에게 동의를 받아야 한다"며 "증축까지는 이미 우리가 다 받아들인 것이기 때문에 따로 동의 받는 절차가 필요 없는데, 재건축을 하려면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이 자주 쓰시는 어휘 중에 '모두의 대통령'과 포용·통합이 있다. 이 단어들을 거듭 기회 있을 때마다 쓴다. 이건 되게 좋은 거고 아무 문제가 없다. 굉장히 훌륭한 것"이라며 "다만 백 퍼센트 지지하는 대통령은 있을 수 없다. 자신감이 지나쳤던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위 '문까산점'이라는 말이 있다. 문재인을 까면 가산점을 받는 것이다. 이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혁신처장부터 시작해서 문재인 대통령을...
언론사 원문은 새 창에서 열립니다. RDRC에서는 제한된 프리뷰와 관련 지역 정보를 중심으로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