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익비치, 3060가구 ‘1대1 재건축’ 확정…사업계획 변경 - 월간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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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남천2구역(남천 삼익비치타운)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를 받았다. 이곳은 한때 99층 초고층 개발안까지 검토했지만, 기존 가구 수를 늘리지 않는 1대1 재건축 방식으로 사업 방향을 확정했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청은 지난 24일 남천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의 사업시행계획변경안을 인가했다. 지난해 11월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한 총회를 연 지 약 7개월 만이다. 이번 변경인가로 삼익비치 재건축은 지상 최고 59층, 8개동, 3060가구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변경 내용은 단위 세대 평면과 부대복리시설 조정, 분양 평형대 변경에 따른 건폐율·용적률·주차대수 조정, 공공보행통로 신설 등이다. 조합은 변경인가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감정평가와 조합원 재분양 신청을 거쳐 관리처분계획 수립에 들어갈 방침이다. 삼익비치타운은 부산 수영구 남천동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를 마주한 입지에 자리 잡은 대규모 단지다. 기존 33개동, 3060가구를 허물고 같은 가구 수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새로 짓는 방식이다. 시공사는 2016년 선정된 GS건설이며, 단지명은 ‘그랑자이 더 비치’로 계획돼 있다. 이 사업은 2022년 9월 첫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며 속도가 붙는 듯했다. 그러나 이후 조합원 분담금 추정치가 크게 부각되면서 후속 절차가 지연됐다. 일반분양 수익으로 사업비를 낮추는 구조가 제한적인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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