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28억·장위 18억···분양가 상승에 인근 아파트값도 ‘들썩’ - 시사저널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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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e=김희진 기자] 서울 주요 재개발 사업지의 분양가가 잇따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노량진뉴타운과 장위뉴타운 등 대규모 정비사업지에서 분양가가 기존 단지보다 수억원씩 높게 책정되면서 재개발 아파트가 인근 기존 단지 시세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하는 노량진2구역 재개발 단지 ‘드파인 아르티아’의 전용면적 84㎡ 최고 분양가는 27억6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 4월 분양한 노량진6구역 재개발 단지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의 같은 면적 최고 분양가(25억8510만원)보다 약 2억원 높은 수준이다. 노량진8구역 재개발 단지인 ‘아크로 리버스카이’도 지난달 청약에서 전용 84㎡ 최고 분양가가 27억9580만원을 기록했다. 불과 몇 개월 사이 노량진 재개발 단지들의 분양가가 28억원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올라온 셈이다. 강북권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장위뉴타운에서는 오는 29일 분양 예정인 장위10구역 재개발 단지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의 전용 84㎡ 최고 분양가가 17억657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2022년 분양한 장위4구역 ‘장위 자이 레디언트’의 같은 면적 최고 분양가(10억2350만원)보다 7억원 이상 높은 수준이다. 2024년 7월 분양한 장위6구역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최고 분양가(12억1100만원)와 비교해도 5억원 넘게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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