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개발·재건축 ‘디지털 속도전’ 돌입 - 고령자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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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사업 전 과정의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사업 초기 동의서 징구부터 조합 총회 의결까지 모바일과 온라인 기반으로 전환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 부담을 줄여 정비사업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재개발·재건축 조합을 대상으로 ‘전자투표·온라인총회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사업 초기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자서명동의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비사업 신속화 정책의 일환으로, 주민 참여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2031년까지 31만 호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서울시는 오는 6월 22일부터 ‘2026 정비사업 전자투표·온라인총회 활성화 사업’ 참여 조합 모집에 나선다. 전자투표와 온라인총회는 조합원이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총회 의결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울시가 지정한 핵심공급 전략사업지 가운데 향후 3년 내 착공이 가능한 조합에 대해서는 전자총회 운영비를 전액 지원한다. 대상은 서울시가 집중 관리 중인 핵심공급 전략사업지 85개 구역 가운데 조합이 설립된 70개 사업장이다. 그 외 일반 조합도 기본적으로 총회 운영비의 50%를 지원받으며, 전자방식 최초 활용 여부, 중요 안건 포함 여부, 비용 절감 노력 등에 따라 최대 100%까지 지원 비율이 확대된다. 전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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